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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즈 Tasting
| 글렌드로낙 21년이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으로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캐스크 조합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디자인이 한층 더 화려하게 바뀌었고 그만큼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구형과 신형의 위스키가 동일하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위스키는 세대 차이에 따른 미묘한 변화를 느낄 수 있기에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잔에 따르는 순간부터 향이 폭발적으로 흘러나옵니다. 올로로소 특유의 짠 향과 몰트의 고소한 풍미가 퍼지며 꿀처럼 찐득한 건과일의 단맛, 건자두, 건무화과의 느낌이 함께 다가옵니다. 스월링을 할 때마다 향이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올로로소의 캐릭터가 잠시 물러서면 PX 셰리가 등장합니다. 붉은 베리류 과일, 황도 복숭아, 백장미 같은 꽃 향이 화사하게 피어오르며 후각을 즐겁게 자극하고 코 안을 가득 채웁니다. 맛은 올로로소 셰리가 먼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간장 같은 은은한 짭조름함 뒤로 꽃잎과 핵과일류의 부드럽고 화사한 풍미가 이어집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다크 초콜릿의 맛이 입안을 감싸고 곧이어 감칠맛과 석회질 느낌의 미네랄리티, 고소함이 더해집니다. 피니시에는 잘 익은 자두와 황도 복숭아의 여운이 남습니다. 워터 드랍 시 화사한 꽃내음이 먼저 피어오르고 스월링을 거듭할수록 PX 셰리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납니다. 코코아, 새콤한 붉은 과일, 초콜릿 시럽, 녹인 설탕의 향이 이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올로로소와 PX 셰리가 교차하는 풍미가 흥미롭습니다. 향이 매혹적이어서 마시기 아까울 만큼 향기롭습니다. 이번 글렌드로낙 21년은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베리가 심사숙고 끝에 작정하고 향에 집중한 결과물이라는 점이 느껴집니다. 보통은 구형이 낫다는 평이 많지만 이번 신형은 오히려 더욱 풍부하고 화려한 인상을 주었으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테이스팅 평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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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드로낙 21년이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으로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캐스크 조합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디자인이 한층 더 화려하게 바뀌었고 그만큼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구형과 신형의 위스키가 동일하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위스키는 세대 차이에 따른 미묘한 변화를 느낄 수 있기에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잔에 따르는 순간부터 향이 폭발적으로 흘러나옵니다. 올로로소 특유의 짠 향과 몰트의 고소한 풍미가 퍼지며 꿀처럼 찐득한 건과일의 단맛, 건자두, 건무화과의 느낌이 함께 다가옵니다. 스월링을 할 때마다 향이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올로로소의 캐릭터가 잠시 물러서면 PX 셰리가 등장합니다. 붉은 베리류 과일, 황도 복숭아, 백장미 같은 꽃 향이 화사하게 피어오르며 후각을 즐겁게 자극하고 코 안을 가득 채웁니다. 맛은 올로로소 셰리가 먼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간장 같은 은은한 짭조름함 뒤로 꽃잎과 핵과일류의 부드럽고 화사한 풍미가 이어집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다크 초콜릿의 맛이 입안을 감싸고 곧이어 감칠맛과 석회질 느낌의 미네랄리티, 고소함이 더해집니다. 피니시에는 잘 익은 자두와 황도 복숭아의 여운이 남습니다. 워터 드랍 시 화사한 꽃내음이 먼저 피어오르고 스월링을 거듭할수록 PX 셰리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납니다. 코코아, 새콤한 붉은 과일, 초콜릿 시럽, 녹인 설탕의 향이 이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올로로소와 PX 셰리가 교차하는 풍미가 흥미롭습니다. 향이 매혹적이어서 마시기 아까울 만큼 향기롭습니다. 이번 글렌드로낙 21년은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베리가 심사숙고 끝에 작정하고 향에 집중한 결과물이라는 점이 느껴집니다. 보통은 구형이 낫다는 평이 많지만 이번 신형은 오히려 더욱 풍부하고 화려한 인상을 주었으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테이스팅 평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